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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저널리즘에 대한 지혜 모아주길"

[2014세계기자대회]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축사

강진아 기자  2014.06.18 13: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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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저널리스트의 기본적인 역할은 변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16일 열린 세계기자대회 개막식 축사에서 “제2회 세계기자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세계 각지에서 먼 길 온 기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최근 공개된 뉴욕타임스의 혁신보고서는 오늘날 저널리즘의 고민이 어느 지역, 어느 언론사만의 고민이 아니라 ‘글로벌 고민’임을 실감케 한다”며 “뉴스와 저널리즘의 개념이 애매모호해지는 현상 속에, ‘저널리즘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해지는 새로운 언론환경에 대응해야 하는 시점에 서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하지만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기술이 바뀌어도 저널리스트에 대한 기대와 요구사항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고 있다”며 “세계 각지에서 모인 기자들이 ‘새로운 저널리즘’에 대한 지혜를 모아, 좋은 결실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만큼 드라마틱하게 변화해 온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며 “대회 주제인 ‘한반도 평화통일과 글로벌 저널리즘’에 대한 훌륭한 진단과 방향 제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