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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두현 내정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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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 후임으로 윤두현 YTN플러스(옛 디지털 YTN)사장이 8일 임명됐다.
박근혜 정부 들어 이남기 홍보수석(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이 지난해 ‘윤창중 성추문 의혹 파문’을 책임지고 물러난데 이어 이정현 홍보수석도 만1년 만에 사퇴하게 됐다.
이정현 홍보수석 사퇴는 세월호 참사와 6.4지방선거 이후로 예상됐던 청와대 개편의 신호탄이라는 게 정치권 안팎의 관측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이정현 수석의 후임으로 윤두현 YTN플러스 대표이사 겸 사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민 대변인은 "윤 신임 수석은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있는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발휘해 왔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조 작업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소통의 적임자로 판단해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윤 수석은 YTN 보도국장 시절 정부 편향적 보도로 노조와 수차례 갈등을 빚어왔다.
실제 윤 수석은 2012년 보도국장 시절 ‘BBK 가짜편지 단독보도’와 관련된 기사를 이유 없이 보류해 구설수에 오른바 있다.
한편 1961년생인 윤두현 홍보수석은 서울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1995년 YTN으로 옮겨 해외사업팀장, 국제부장, 정치부장, 보도국장 등을 지냈고 지난해 3월부터 YTN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