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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이준희 사장 선임

부사장에 이영성 논설위원

김고은 기자  2014.05.23 17: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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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희 신임 한국일보 사장  
 
한국일보가 22일 이준희 부사장을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부사장에는 이영성 논설위원이 선임됐다.


이준희 신임 사장은 1984년 한국일보 견습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실장 등을 지냈다.


한국일보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원래 8명이었던 임원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뒤 사실상 2명으로 줄면서 대외활동과 영업에 지장이 있었다”며 “정상적인 회사 운영을 위한 내부 필요성에 따라 법원과 협의해 결정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한국일보는 당초 5월 중 법정관리를 졸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회생계획안 마련 작업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우선 인수협상 대상자인 삼화제분의 내부 경영권 분쟁 등 장애물이 돌출하면서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한국일보 관계자는  “소송 때문에 늦어진 건 사실이고 앞으로도 고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소송 결과와 관계없이 법정관리를 마무리할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며 “두 달 정도면 끝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