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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희 신임 한국일보 사장 | ||
이준희 신임 사장은 1984년 한국일보 견습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실장 등을 지냈다.
한국일보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원래 8명이었던 임원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뒤 사실상 2명으로 줄면서 대외활동과 영업에 지장이 있었다”며 “정상적인 회사 운영을 위한 내부 필요성에 따라 법원과 협의해 결정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한국일보는 당초 5월 중 법정관리를 졸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회생계획안 마련 작업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우선 인수협상 대상자인 삼화제분의 내부 경영권 분쟁 등 장애물이 돌출하면서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한국일보 관계자는 “소송 때문에 늦어진 건 사실이고 앞으로도 고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소송 결과와 관계없이 법정관리를 마무리할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며 “두 달 정도면 끝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