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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기 신임 KBS 보도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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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관련 발언 파문으로 사임한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 후임에 백운기 시사제작국장이 임명됐다. KBS는 12일 신임 보도국장에 백 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시사제작국장에는 감일상 시사제작국 탐사제작부장이 임명됐다.
백 신임 국장은 1985년 KBS 공채 12기 기자로 입사해 정치부 차장, 방콕 특파원, 비서실장, 광주방송총국장 등을 지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과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 동창이기도 하다.
백 국장은 지난해 7월 KBS ‘추적60분-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무죄판결의 전말’편에 대해 “통합진보당 내란음모 사건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 시기가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방송 보류를 지시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2008년 8월 정연주 전 사장 강제 해임 직후에는 사내 게시판에 ‘내가 본 김인규 선배’라는 글을 올려 김인규 사장에 대해 “누구보다 KBS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치켜세웠고, 언론 인터뷰에서 김 사장을 “공정보도 의지 면에서 가장 존경하는 선배”로 꼽기도 했다. 김 사장 재임 시절 비서실장과 광주방송총국장 등 요직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