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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회 한국전 순직종군기자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이 한국전쟁을 취재하다 목숨을 잃은 국내외 18명 기자에 대해 묵념하고 있다. | ||
이날 추도식에는 한국기자협회 박기병, 박실, 이형균 고문을 비롯해 지갑종 유엔참전국협회장, 제재형 대한언론인회 고문 등 원로언론인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은 박기병 고문이 대독한 추모사에서 “세계 각국의 기자들이 가장 비인간적인 전쟁현장을 취재하다 부상당했고, 심지어 가장 고귀한 목숨까지 바쳐야 했던 그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본다”며 “고인들이 목숨을 바쳐가며 웅변하고자 했던 것은 어느 때 어느 순간이든 언론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이며, 이는 오늘날 후배 언론인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협회는 한국전쟁을 전 세계에 보도하다 희생된 국내외 기자 18명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 기자들의 성금과 사회 각계의 지원금으로 1977년 추모비를 건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