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김현정의 뉴스쇼’가 제26회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을 수상했다. 통상 올해의 PD상은 TV가 차지하는 경우가 많지만 올해 라디오가 선정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라디오가 수상한 것은 PD대상 역사상 1997년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에 이어 두 번째다.
‘김현정의 뉴스쇼’ 김현정 PD는 “2008년 출발한 ‘김현정의 뉴스쇼’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듣고 싶어하는 이슈를 그 당사자를 통해 직접 듣자는 목표로 시작했다”며 “어찌 보면 시사프로그램의 기본이고 당연한 일이지만 그 당연한 정도를 지키는 일은 쉽지 않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일주일이 한 덩어리로 붙은 듯 열심히 달려온 모든 제작진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월~토까지 7~9시 방송되는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으로 민감한 사회적 이슈를 날카로운 시각에서 파헤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수상 역시 논란이 되는 사회적 사안을 깊이 파고들며 라디오 저널리즘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