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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3년 연속 4강 신화를 이뤘던 당시를 목표로 축구대회 각오를 다지는 CBS지회 축구팀원들. 8일 목동 신정교 아래 안양천 축구장에서 팀원들이 연습에 열심이다. (사진=C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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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역대 최강 전력 자부“역대 최강의 전력을 갖췄다고 자부합니다.” 지난 2011년 한국기자협회 축구대회 서울대회 우승팀인 동아일보가 3년 만에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3년 전 우승 멤버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당장 주전을 꿰찰 수 있는 수습기자 2명이 보강되면서 ‘우승 경험’과 함께 ‘젊은 패기’가 조화를 이뤘다는 게 동아 내부의 평가다. 특히 주축 멤버의 3분의 2가량이 5년차 미만이기 때문에 경기를 거듭할수록 체력적인 면에서 타 팀을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 관계자는 “지난달 하순부터 주 2회 아침 훈련 및 연습 경기 등을 하고 있다”며 “우승전력을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전직 축구선수 출신 수습 1명과 대학 동아리 축구부 출신 수습 1명 등을 보강해 역대 최강의 전력을 보유했다”고 말했다.
연합, ‘어게인 2004’ 꿈꾼다지난 3일 발대식을 치르며 기협 축구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연합뉴스는 ‘어게인 2004’를 꿈꾼다. 2004년 YTN에 석패하며 준우승에 그친 연합뉴스는 올해 10년 만의 결승 진출을 노린다. 결승으로 가는 고비는 1차전 머니투데이. 역대 전적에서 머투에 밀리는 연합뉴스는 극비 전술(?)로 머투를 잡고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오르겠다는 전략. 연합 선수단은 이번 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만나 발을 맞출 예정이다. 10일 CBS를 시작으로 서울경제, 계열사인 뉴스Y, 연합인포맥스와 연습경기도 치른다. 축구단 감독을 맡은 류지복 기자는 “연습 중간에 외부 코치를 초빙해 원포인트 레슨도 계획하고 있다”며 “체력과 기술을 겸비한 젊은 선수들이 많아 어느 해보다 자신 있다”고 말했다.
CBS “4강 신화 이루겠다”CBS도 본격 출전 채비에 나섰다. 국장을 필두로 전폭적인 지원 하에 7일부터 매일 저녁 6~7시 1시간가량 선수들 간 호흡 맞추기에 돌입했다. 기존 멤버를 주축으로 한두 명 새로운 피도 수혈돼 기대가 높다. 10일에는 연합뉴스와의 평가전이 예고돼 있고 추후 이웃사촌인 SBS 등 타사들과 연습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앞둔 각오도 남다르다. CBS는 지난 2006~2008년 3년 연속 3위로 4강에 진출했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하다. 그때의 신화를 되살린다는 의미에서 이번 대회 역시 4강이 목표다. 우선 내달 10일 첫 경기를 잘 풀고 다음날인 11일 체력과 힘을 최대한 끌어올려 승리의 길목을 뚫겠다는 의지다. 김대훈 CBS 지회장은 “작지만 강한 매체인 CBS의 힘을 발휘해 시합을 즐기는 동시에 승리의 달콤함을 누려보겠다”며 “‘시작이 반’이라는 각오로 열심히 준비해 예전 신화를 다시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일주일 두 차례 맹훈뉴스토마토는 지난 3월 첫째 주부터 축구연습에 돌입했다. 출전 선수들은 일주일에 두 번씩 연습과 시합을 병행하며 투지를 다지고 있다. 매주 화요일은 연습하는 날, 목요일은 타사와 평가전을 치르는 날이다. 지금까지 아시아경제, 이데일리, 파이낸셜뉴스와 연습경기를 하며 실전 감각을 쌓았으며 오는 10일에는 국민일보와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뉴스토마토 출전 선수 중에는 홍일점도 있다. 초등학생 시절 축구선수였던 한고은 기자가 그 주인공이다. 축구대회에서 여기자들이 소외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능력 있는 여성 선수를 투입해 ‘모범 사례’를 남기겠다는 의지다. 감독을 맡고 있는 이호석 정치사회부장은 “예전보다 경험도 많이 쌓았고, 사상 최강의 전력을 구성한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머투 ‘계열사’ 맞대결올해 기자협회 축구대회 서울대회는 공교롭게도 연합뉴스 계열사와 머니투데이 계열사끼리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쳐 눈길을 끈다. 연합인포맥스와 뉴스1은 서울대회 첫날인 5월10일 오전, 연합뉴스와 머니투데이는 같은 날 오후 경기를 치른다. 부전승으로 1차 예선을 통과한 뉴스Y는 5월11일 오후 머니투데이방송MTN, 내일신문 승자와 32강전에서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