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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8회 신문의 날 기념축하연에 참석,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웅모 한국방송협회장, 송필호 한국신문협회장, 박 대통령, 송희영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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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는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58회 ‘신문의 날’ 기념식 및 축하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송필호 신문협회 회장, 송희용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이웅모 방송협회 회장, 박종률 기자협회 회장,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원내대표, 신문협회 김재호 고문, 신문협회 장대환 고문,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 대한상의 박용만 회장, 무역협회 한덕수 회장, 언론진흥재단 김병호 이사장, 언론학회 김동규 회장 등 언론계‧정계‧관계‧재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에서 “신문인들은 역사의 고비마다 진실의 대변자이자 시대 변화의 선구자로 역할을 해 왔다”며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신문의 역할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신문은 중요한 3개의 책무가 있는데, 경제혁신을 통해 우리경제가 힘찬 재도약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 곳곳에 만연한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준비해야 한다”며 “정부의 건설적인 비판자로서 신문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필호 신문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언론이 언론본연의 역할과 책무를 다했는지 반성하게 된다”며 “그동안 사회 갈등과 대립은 커지고, 사회적 담론은 나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주장을 내세우면서 ‘소통의 질’은 낮아지는 등 신문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문인으로서 국가와 사회 현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국민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도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희영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신문의 날을 맞아 모든 신문들이 혼돈스러운 언론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해보는 날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들은 이제 정치 권력이나 신앙의 속박에서 자유로워졌지만, 갈수록 광고주나 자본의 영향력 아래로 들어가는 듯한 새로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률 기자협회 회장은 ‘우리의 다짐’을 통해 “신문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다양한 기능과 활용방안을 찾을 때 국민의 신뢰가 높아지고 국민의 사랑이 자양분이 되어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며 “이에 58회 신문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신문의 역할을 되새겨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