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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종이없는 편집회의'

태블릿PC로 회의 진행

김희영 기자  2014.03.19 14: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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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오전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장, 부장단이 태블릿PC를 통해 편집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제공)  
 
아시아투데이의 편집회의 풍경이 크게 달라졌다.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은 지난 10일부터 태블릿PC를 통해 편집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회의 내용을 프린터로 출력해 진행하던 것과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다.

이는 최근 아시아투데이가 모바일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비롯된 변화다. 아시아투데이는 올해부터 ‘모바일에 강한 신문’을 표방하며 모바일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스크와 일선 기자들은 개편된 프로그램을 통해 편집회의는 물론 기사 작성, 자료·동영상 업로드를 태블릿PC나 스마트폰 등으로 해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편집국장과 부장단을 포함한 필수 인력에 태블릿PC 20여대를 지급했다.

임용순 편집국장은 “모든 매체들이 뉴미디어를 강조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태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자료를 일일이 출력하면서 발생한 시간·비용 낭비도 해결됐고 효율성도 극대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임 국장은 “전체 데스크에 디지털 마인드가 확산된 것도 큰 성과”라며 “종이신문에 익숙했던 데스크들이 기기를 이용함으로써 디지털과 친해지는 기회가 됐다. 처음에는 낯설어하는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많이 적응한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