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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을 통해 사랑을 키우고 있는 조나단 콜맨씨와 손자영씨가 다정하게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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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달리는 전국 언론인 마라톤대회’에는 피부와 언어는 다르지만 적잖은 외국인 참가자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 온지 10개월 된 영국인 조나단 콜맨(27)씨도 그중 한 명. 영어강사로 활동 중인 콜맨씨는 이날 여자 친구인 손자영씨와 함께 전국 언론인 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
콜맨씨는 “여자친구와 주말마다 한강 둔치에서 운동을 하는데, 오늘도 함께 뛸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손 씨 역시 “마라톤을 좋아하는데 행사를 찾다보니 언론인 마라톤대회가 있어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 씨도 한때 언론인을 꿈꿨으나, 현재 외국계 회사를 다니고 있다.
콜맨씨와 손 씨는 평소 마라톤 등을 통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콜맨씨는 “오늘은 5km 코스를 20분 안에 들어오는 것이 목표”라며 “마라톤 대회를 끝내고 상암 월드컵 경기장 주변을 둘러 볼 계획이다”라고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