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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허원제, 김재홍, 고삼석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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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방송통신위원회 구성이 거의 윤곽을 드러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자당 몫의 방통위 상임위원 추천을 완료한 가운데, 연임이 거의 확실시 되는 이경재 위원장을 제외한 청와대 추천 몫 남은 한 자리를 두고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융합실장과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최종 경합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지난 24일 SBS 기자 출신인 허원제 전 새누리당 의원을 차기 방통위원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허 전 의원은 국제신문, KBS 기자를 거쳐 SBS에 17년간 몸담은 뒤 2007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후보 방송단장으로 정계에 입문해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민주당도 앞서 지난 21일 김재홍 전 국회의원과 고삼석 중앙대 겸임교수를 추천했다. 민주당은 지난 4~10일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뒤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김재홍 전 의원은 동아일보 해직기자 출신으로 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을 지냈다. 언론노조와 시민사회 추천을 받은 고삼석 교수는 미디어정책 전문가로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홍보기획관실 행정관으로 일했다.
3기 방통위원은 27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다음달 25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