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노사가 ‘기본급 2% 인상’과 ‘고용불안 해소’를 골자로 하는 임금단체협약을 타결했다.
전자신문 노사는 지난해 6월 임단협을 실시한 지 7개월만에 합의를 이뤄냈다. 임금 동결, 연봉제 도입 등을 주장하던 사측과 갈등을 거듭한 끝에 지난 6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노사가 조정한 기본급 2% 인상안을 수락했다.
특히 사전 통보 없는 인사 단행으로 ‘고용 불안감’을 호소해온 노조는 단체협약에서 큰 진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새 단협에 따르면 사측은 전직 배치나 근무지 변경 시 인사 공고가 나기 7일 전에 조합에 서면으로 통보하고 조합원과 사전 협의를 해야 한다.
한편 임협은 지난해 4월부터 소급 적용되며 단협은 지난 12일부터 효력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