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생활은 나의 밥벌이 직업이 아니요, 청춘의 열정을 송두리째 바친 나의 사업이었다.”
일제 강점기에서 한국전쟁을 거쳐 산업화 초기에 이르기까지. 굴곡의 시대에 ‘최초’를 기록하며 기자직에 도전한 여기자들은 어떠한 삶을 살았을까.
30년간 여기자로 활동해 온 저자는 1920년대부터 1980년대 초까지 험난한 시기를 굳은 의지로 헤쳐 온 여기자 9명의 생애를 소개한다. 이들의 인생과 기사를 정리하고 분석하는 일은 곧 시대를 정리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들이 속했던 시대의 사회상, 가치관, 언론관, 여성관을 이야기하며 미래 여성 기자들이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한다.
-커뮤니케이션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