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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신임 보도국장에 김준옥 선임기자

보도국 내부 새로운 변화 기대감 표출

김창남 기자  2014.02.07 16: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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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옥 신임 보도국장


 
 
CBS는 7일 이사회를 열고 김준옥 신임 보도국장 지명자에 대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김준옥 신임 보도국장은 지난 1992년 CBS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보도국 스마트뉴스팀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CBS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회사 측에 노조 투표를 통해 선출된 김준옥 후보와 임형섭 후보를 추천했다.

김준옥 국장은 CBS 입사 15기로 전임자인 김진오 전 보도국장(11기)보다 4년 후배다. 김진오 국장 체제가 3년 동안 지속되면서 피로감이 누적,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준옥 국장도 보도국장 후보 정견발표를 통해 CBS의 본질과 정체성 회복, 끊임없는 혁신 등을 강조했다.

하지만 풀어가야 할 문제도 한둘이 아니다. 올해 CBS창사 60주년을 맞아 어떤 비전을 제시할지, 또 그동안 보도국 내 소통 부재 탓에 생긴 선후배 간 갈등의 골을 어떻게 치유할지에 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CBS 한 기자는 “김준옥 보도국장은 그동안 CBS 정체성 회복을 강조했기 때문에 저널리즘 회복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젊은 보도국장인만큼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