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유봉석 네이버 미디어센터 이사는 뉴미디어의 흐름을 읽어 내는 하나의 키워드로 ‘게이트쉐어링(gatesharing)’을 제안한다. 게이트쉐어링이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면 외부 플랫폼과도 과감하게 협력 관계를 맺고 자사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
즉 ‘원 소스 멀티 퍼블리싱’이다. 허브 사이트는 집합적 정보를 제공하는 가치만으로도 안정적으로 이용자를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콘텐츠 가치와 수익성을 극대화하려면 외부 플랫폼으로 외연을 넓히고 그 속에서 이용자를 만나라고 주문한다. 내가 좋은 정보를 가졌으니 관심이 있으면 와서 보라는 방식 대신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에 직접 찾아가 정보를 세일즈해야 하는 시대가 드디어 도래한 것이다.
-매일경제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