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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차기 보도국장 후보 5명 압축

구병수·김규완·김준옥·임형섭·하근찬…23일 2차 투표

김창남 기자  2014.01.13 20: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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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차기 보도국장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됐다.

CBS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지난 13일 보도국 노조원을 대상으로 1차 투표를 열고 구병수 보도국 선임기자, 김규완 경인센터장, 김준옥 보도국 선임기자, 임형섭 춘천CBS 본부장, 하근찬 보도국 문화체육부장(가나다 순)을 2차 투표 대상자로 올렸다.

이들 후보는 이날 1차 투표에서 각각 10%이상 지지율을 얻었다. 하지만 각 후보들의 지지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보도국장 선거는 역대 최다 후보 등록이란 기록과 함께 1차 투표에서도 여러 후보가 고르게 지지율을 얻으면서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CBS의 경우 입사 19년차, 보도국 10년 근속경력, 보직 경험 등의 조건이 충족되면 보도국장 피선거권 자격이 자동적으로 주어진다. 다만 본인이 원하지 않을 경우 예비공고 기간에 후보자격을 포기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총 53명에게 보도국장 후보자격이 주어졌으나, 42명이 후보자격을 포기했다.

CBS선관위는 오는 23일 CBS 전 노조원이 참여하는 2차 투표를 열고, 이달 29일 회사 측에 추천할 복수의 보도국장 후보를 뽑을 예정이다. 2차 투표에선 지지율 20%를 얻은 후보자나 혹은 다득표자 2명을 선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