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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차기 보도국장 11명 출사표

구병수·권영철·권혁주·김규완·김선경·김주명·김준옥·이희상·임영호·임형섭·하근찬 후보 등

김창남 기자  2014.01.10 16: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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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차기 보도국장에 11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CBS는 지난 9일 구병수 보도국 선임기자, 권영철 보도국 선임기자, 권혁주 마케팅본부 마케팅3팀장, 김규완 경인센터 경인센터장, 김선경 보도국 베이징특파원, 김주명 보도국 선임기자, 김준옥 보도국 선임기자, 이희상 대전CBS 본부장, 임영호 광주CBS 선임기자, 임형섭 춘천CBS 본부장, 하근찬 보도국 문화체육부장 11명이 입후보했다고 10일 밝혔다.

CBS의 경우 입사 19년차, 보도국 10년 근속경력, 보직 경험 등의 조건이 충족되면 보도국장 피선거권 자격이 자동적으로 주어지고, 본인이 원하지 않을 경우 예비공고 기간에 후보자격을 포기할 수 있다.

이번에도 보도국장 후보 자격이 총 53명에게 주어졌으나, 42명이 예비공고 기간에 후보자격을 포기했다.

CBS선거관리위원회는 보도국 노조원을 대상으로 1차 투표를 실시해 10% 이상 지지율을 얻은 후보자나  다득표자 3명을 뽑아  2차 투표 대상자로 올리게 된다.

2차 투표에선 전 노조원이 참여한 가운데 20% 이상 지지율을 얻은 후보자나 다득표자 2명을 솎아내 사장에게 추천하고, 이 중 1명을 사장이 보도국장으로 임명한다.

CBS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3일 1차 투표를 거쳐 이달 23일 2차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며 29일 복수의 보도국장 후보를 회사 측에 통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