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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TV조선 취재진이 민주노총 조합원과 지지자들에게 폭행당하고 있다. (사진=TV조선) | ||
기협은 “민주 국가에서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특히 기자들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서 국민들이 사회 문제를 정확히 알고 판단할 수 있게 해줘야하는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협은 “취재진에 대한 물리력 행사는 있을 수 없다”며 “모든 매체에 공평한 취재권리가 주어져야 한다. 한국기자협회는 이번 폭행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취재 현장에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 취재진에 대한 물리력 행사 있어선 안된다
한국기자협회는 12월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서 TV조선 취재진이 폭행당한 것에 유감을 표명한다.
민주노총 집회에 대한 현장 생중계를 시도하던 TV조선 취재기자는 일부 집회 참가자에게 머리와 어깨, 뺨 등을 맞고 카메라기자는 정강이를 맞았다. 심지어 카메라를 빼앗기기까지 했다.
민주 국가에서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특히 기자들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서 국민들이 사회 문제를 정확히 알고 판단할 수 있게 해줘야하는 의무가 있다.
그런 점에서 취재진에 대한 물리력 행사는 있을 수 없다. 모든 매체에 공평한 취재권리가 주어져야 한다. 한국기자협회는 이번 폭행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취재 현장에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촉구한다.
2013년 12월30일 한국기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