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대학에서 저널리즘 글쓰기를 담당하는 교수와 현직 기자가 저널리즘 글쓰기의 논리를 분석했다.
“글쓰기는 가장 중요하고 기초적인 자기표현의 기술”이라는 저자는 글쓰기를 언어적 표현으로 제한해 접근하는 것은 오해라고 설명한다. 판에 박힌 기사 형식 속에 사고를 묶어두면 저널리스트의 안목은 좁아질 수밖에 없다. 저널리즘을 ‘지식의 현실 개입’이라고 정의한 것처럼, 저널리즘 글쓰기는 저널리스트가 사회 현실에 개입하는 방식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전한다.
기자는 시민들에게는 공익성을, 언론사주에게는 상업적인 글쓰기를 요구받는다. 현실에서 이 두 가지를 절충하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어려운 내용을 쉽게” 표현하고 “공익성을 상업적 결과로” 나타내 “사회적 의미가 있게” 전하려는 것은 기자들의 글쓰기 고민의 흔적들이다.
저널리즘 글쓰기의 원리부터 단신, 현장 기사, 인터뷰 기법과 기획기사, 칼럼 등 각 종류별 방법을 전한다.
-커뮤니케이션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