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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구현 위해 선임기자 문제 주목 필요"

기협, 선임기자·사건기자 세미나 개최

김희영 기자  2013.10.02 13: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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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7일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제주KAL호텔에서 열린 ‘사건기자 세미나’에서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지난달 26~28일 제주KAL호텔에서 열린 ‘대기자·선임기자 세미나’와 ‘사건기자 세미나’가 전국 주요 신문·방송·통신사 50여명의 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6~27일 진행된 ‘대기자·선임기자 세미나’에서는 대기자와 선임기자, 전문기자 제도의 개선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어 27~28일 ‘사건기자 세미나’에서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자살 예방을 위해 언론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개인의 인격권을 보호하기 위한 언론 보도 방향을 짚어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박종률 기자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대기자·선임기자 문제는 저널리즘 구현 차원에서도, 복지 처우 문제에서도 깊이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사건기자들에게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회부의 스트레이트 한 줄”이라며 인권 문제와 미디어의 역할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박 회장은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수많은 기자 선후배들과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저널리즘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