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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한-중 기자협회 정기 교류차 중국을 방문한 한국기자협회 대표단이 섬서성 서안시 하이테크산업개발구를 견학한 뒤 자오 홍추안(趙紅專) 서안시 상임위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기협 대표단은 베이징시,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 섬서(陝西)성 시안(西安)시 등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언론계, 지방정부 관계자 등과 만나 양국의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신문·방송·통신사 기자 75만명을 회원으로 둔 중화전국신문공작자협회 주쇼오천(祝壽臣) 서기는 지난 4일 베이징시에서 열린 기협 대표단 환영만찬에서 20년 넘게 지속돼온 양국 기자협회간 정기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종률 회장은 한-중 양국의 교류협력이 다방면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소통의 매개체인 언론을 통한 글로벌 저널리즘의 네트워크 구축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산시성 타이위안시 소재 산시일보사, 섬서성 시안시에 있는 섬서성 라디오-TV방송국을 방문해서는 종이신문의 위기극복을 위한 한국 신문산업의 발전모델을 소개하고, 미디어 융합시대 방송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표단은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고향인 서안의 진시황 병마용을 참관한 뒤 서안시 하이테크산업개발구에 70억달러를 투자한 삼성반도체의 현지 공장을 견학했다.
서안시 하이테크산업개발구는 중국 중앙정부가 집중 지원하고 있는 6개 첨단기술특구 가운데 하나로 정보통신, 첨단제조업, 의약, 바이오 등의 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다.
자오 홍추안(趙紅專) 서안시 상임위원은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삼성 뿐만 아니라 한국의 유망기업들이 서안시 하이테크산업개발구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기협 대표단에는 박종률 회장과 정규성 부회장(대구일보), 정영팔 광주전남기자협회장(MBC), 유승훈 충북기자협회장(중부매일), 김재범 제주기자협회장(제주일보), 김동식 인천경기기자협회장(경기일보), 임 청 기자연대특별위원장(연합뉴스), 김대훈 CBS지회장, 조재길 한국경제신문지회장, 이원희 기자협회 사무국 부장, 김미정 기자협회 편집국 부장 등 11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