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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 커넥션

서한기 연합뉴스 기자

김희영 기자  2013.08.21 15: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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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은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일까.
20년 가까이 보건복지 분야를 취재해온 전문기자가 우리나라 보건의료계의 불편한 진실에 돋보기를 들이댄다.

무너질 대로 무너진 공공의료의 이면에는 극으로 치닫는 의료상업화가 있다. 그리고 여기엔 제약회사와 병원, 보건 당국으로 이어지는 ‘의료 마피아’의 커넥션이 존재한다. 매출에 혈안이 된 제약사의 장삿속은 그대로 병원 처방으로 이어지고, 보건당국은 이들의 이권을 지켜주느라 뒷짐을 진다.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은 편한 것에 기대려는 나약한 마음의 표현일 뿐”이라는 저자는 전문가들이 점령하고 있는 보건복지 분야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의료 마피아’의 잘못된 관행에 경종을 울린다.

-바다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