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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길 26 썬타워 빌딩에 위치한 세계일보 새 사옥 전경. (사진=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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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가 ‘광화문 시대’를 맞이했다.
세계일보는 지난 27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사옥에서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빌딩으로 이전했다. 앞으로 가산동 사옥은 인쇄 기능을 맡게 된다.
이로써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내일신문, 경향신문 등이 들어선 광화문 인근 ‘신문의 거리’에 세계일보도 합류하게 됐다.
세계일보는 1989년 창간 때부터 20년을 보낸 용산 사옥에 입주하기로 돼 있었지만 재개발 착공이 올해 말로 미뤄지면서 광화문으로 이전했다.
수많은 언론사가 터를 잡은 광화문에 새 식구로 들어선 세계일보 구성원들은 고무된 분위기다. 세계일보 한 관계자는 “출입처 다니기에 용이한 위치이고, 신문사들이 밀집된 지역이라 편집국 기자들이 특히 반기고 있다”고 전했다.
사옥 이전과 동시에 세계일보는 조직개편과 지면혁신을 단행한다. 세계일보는 콘텐츠 강화 차원에서 ‘비전팀’과 ‘특별기획취재팀’을 신설하고 제호와 서체, 지면 레이아웃 등을 새롭게 디자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팀은 연중기획 ‘한반도 웅비론’(가칭) 시리즈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상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특별기획취재팀은 한·미 동맹 60주년 시리즈, 해외 현지 취재기를 담은 ‘대한민국 힐링, 공동체에서 답을 찾다’ 시리즈 등을 통해 탐사보도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