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구경북 지역 언론인공제회 토론회 열려

지역기자들 "적극 참여로 숙원 이뤄지길"

김고은 기자  2013.07.25 18:59:09

기사프린트

 



   
 
  ▲ 25일 한국기자협회가 대구의 한 음식점에서 대구경북 지역 기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언론인공제회 공감 지역 순회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성후 기자)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전국을 돌며 개최하고 있는 ‘언론인공제회 공감 지역 순회 토론회’가 25일 대구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영남일보, 매일신문, 대구일보, 경북매일, 대구MBC, TBC, 대구CBS, 뉴시스 대구경북 등 대구·경북 지역 기자들 14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박종률 기자협회장은 먼저 언론인공제회 설립 추진 배경과 현재 진행 상황,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기자협회는 연내 언론인공제회를 설립, 소액 부담의 상조공제회로 운영하다 빠르면 2~3년 내 언론인공제회 특별법을 제정해 연금공제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박종률 회장은 “나이 40세만 넘으면 인생 이모작, 삼모작을 준비해야 하는 기자들에게 퇴직 연금은 필수”라며 “일단 일반법으로 상조공제회를 시작하고 개인연금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는 '투트랙'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를 위해선 기자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기자들은 공제회 설립 취지에 공감을 나타내며,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제회 설립과 관련한 제안과 당부도 쏟아졌다. 임성수 영남일보지회장은 “언론인공제회 설립이 이미 늦은 감이 있다”며 “많은 참여로 기자들의 숙원이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달 간의 일정으로 지난 3일 시작한 지역 순회 토론회는 26일 강원 지역을 거쳐 30일 서울 지역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