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기협, 제주서 언론인공제회 토론회 개최

제주지역 기자들 적극 참가로 성황

한형직 기자  2013.07.19 18:14:10

기사프린트

 



   
 
  ▲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이 19일 오전 제주 JIBS 시청자위원회실에서 열린 '언론인공제회 설립 공감 지역 순회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성후 기자)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19일 제주시 JIBS 시청자위원회실에서 언론인공제회 설립을 위한 지방순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제주일보, 한라일보, 제민일보, KBS제주, 제주MBC, JIBS, 제주CBS, 연합뉴스 등 소속의 제주 지역 기자들이 참석했다.


박종률 기자협회장은 “언론인 중에는 노후 보장이 안 돼 자의반 타의반으로 언론계를 떠나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자를 천직으로 삼고 언론의 공적역할을 수행하는 데 언론인공제회가 기초가 될 것”이라고 설립 추진 취지를 밝혔다.


언론인공제회는 언론인 복지기능을 수행하는 조합으로 언론인 개인 부담, 언론사‧기업 지원, 공적자금 등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사고와 질병을 보장하고 퇴직연금을 지급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박 회장은 또 “올 12월 출범할 언론인공제회는 상조공제로 시작해 빠른 시일 내 연금공제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기자들은 언론인공제회 설립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재범 제주기자협회장은 “언론인공제회가 언론인의 공적역할을 보장해 튼튼한 저널리즘의 토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언론인공제회가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기자협회는 언론인공제회 설립에 대한 언론인들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지난 3일 인천·경기를 시작으로 지역 순회 토론회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 토론회는 22일 광주·전남 지역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