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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휘 서울신문 사장이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신문 창간 109주년 기념행사에서 창간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신문) | ||
서울신문이 창간 109주년을 맞았다. 서울신문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3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10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철휘 서울신문 사장은 창간 109주년 기념사에서 “한 세기를 훌쩍 넘겨 오늘이 있게 한 선배 동료들과, 지난 1년간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한 사원 여러분들의 노력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장은 신문시장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서울신문의 오랜 역사와 가치만으로 안위하기엔 극복해야 할 난관들이 너무 많다”며 “신문업계 종사자 모두의 헌신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또 독립 언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 사장은 “독립 언론의 자유와 자존을 지키기 위해서는 경영의 독립이 필수조건”이라며 “금년을 경영독립의 기초를 이루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신문은 1904년 7월18일 영국인 베델(裵說)과 양기탁, 박은식, 신채호 선생 등 우국지사들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가 그 뿌리다. 대한매일신보는 일제의 탄압으로 1910년 8월 29일 종간됐지만 해방 후인 1945년 11월22일 서울신문으로 재탄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