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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전 충북 청주문화산업단지 내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언론인공제회 설립 공감 지역 순회 토론회’에서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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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가 언론인공제회 설립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언론인공제회 설립 공감 지역 순회 토론회’가 지역 기자들의 관심 속에 열리고 있다.
기자협회는 인천경기, 경남울산 지역에 이어 12일과 15일 각각 대전충남, 충북 지역에서 지역 순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 중구 CBS대전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CBS대전, 연합뉴스,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등 대전충남기자협회 소속 지회장 및 기자들이 참석했다.
박종률 회장은 토론회에서 “언론이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했지만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며 “언론인은 정년이 짧고 노후연금도 보장이 안 되는데, 이런 직업적 불안이 해소돼야 저널리즘이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화영 대전충남기자협회장은 “언론인의 직업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없어야 좋은 저널리즘을 기대할 수 있다”며 “언론인공제회 지지여론을 모으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문화산업단지 내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충북지역 토론회에서는 유승훈 충북기자협회장을 비롯한 충북지역 회원사 지회장 및 기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유승훈 충북기자협회장은 “미디어환경의 급변과 경제위기로 언론환경의 개선이 미진한 상황”이라며 “언론인의 생활과 노후보장에 실질적 도움을 줌으로써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언론인공제회의 필요성에 대해 숙고해보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언론인공제회는 언론인 개인부담, 언론사 지원, 공적자금 등으로 기금을 마련해 퇴직연금, 대출 등 금융기능과 재교육 및 국내외 연수지원, 휴양시설 할인 등 복지기능을 수행하는 조합이다.
공제회는 상조공제를 시작으로 연금공제로 혜택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언론인공제회가 설립되면 향후 언론인공제회법 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제회에 가입 가능한 언론인도 점차 PD, 아나운서, 방송기술인 등으로 확대된다.
박 회장은 “언론인 복지에 대한 사회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며 “언론인공제회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음 지역순회 토론회는 17일 전북 지역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