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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뉴시스) | ||
한국일보 비상대책위원회는 장재구 회장이 2006년 서울 중학동 사옥을 한일건설에 매각하면서 새 건물 상층부에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할 수 있는 우선매수청구권을 부여받았지만 개인 빚을 갚기 위해 이를 포기, 회사에 200억원의 손해를 끼쳤다고 보고 있다. 비대위는 2011년 장 회장이 200억원을 되돌려놓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약속했지만 2년 넘도록 지키지 않았다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비대위의 고발 뒤 장 회장은 이영성 편집국장을 해고하고 지난 6월 15일 한국일보 편집국을 폐쇄하는 등 사태가 악화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