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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가장 짧은 영원한 만남

김형태 변호사

김희영 기자  2013.07.03 15: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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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인권변호사인 김형태 변호사가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묶어 비망록을 출간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의 창립을 주도하고 천주교 인권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던 저자는 이승복 사건 오보소송, PD수첩 광우병 보도 등 언론 관련 사건에서 ‘진실’을 변호했던 뒷이야기를 풀어냈다.

‘나쁜 의견도 의견이다.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나쁜 의견도 존중돼야 한다.’ 김 변호사는 다양한 목소리를 인정하지 않는 이 사회의 경직성에 반기를 든다. 또한 언론의 소명은 권력에 타협하지 않고 진실과 정의를 알리는 것임을 일깨워준다.

이외에도 인혁당·민청학련 재심, 용산참사 등 우리사회를 뜨겁게 달군 사건을 특유의 철학적 문체로 전달한다.

-한겨레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