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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시청률 '종편의 약진'

시청시간 점유율 전년대비 4.2% 증가

한형직 기자  2013.06.27 1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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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이 올 상반기 가구 전체 시청시간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는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3 상반기 시청률 결산 설명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종편 상반기 시청시간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분 증가해 전 채널 시청시간 22분 상승을 이끌었다. 이는 시청시간이 2분 증가한 지상파와 1분 감소한 PP(프로그램 공급사업자)채널에 비교해 높은 수치다.


상반기 전 채널 시청시간 479분에서 종편이 차지하는 시청시간은 41분으로 점유율 8.6%를 기록했다. 이 점유율은 지난해 동기보다 4.2% 증가한 수치다. 반면 지상파는 269분으로 56.2%, PP채널은 169분으로 35.3%의 점유율을 차지해 지난해보다 각각 2.3%, 1.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민경숙 TNmS 대표이사는 “종편이 자리 잡고 나름대로 새로운 시청자 층을 개척한 결과”라며 “지난해 대선 기간 중 시청자들에게 이미지를 크게 각인시킨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 12~21위 사이에 있던 종편 평균 시청률은 올 상반기 들어 모두 10위권에 안착했다. MBN 0.80(%), 채널A 0.74(%), JTBC 0.67(%), TV조선 0.65(%)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해 차례대로 6~9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