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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27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15층의 봉쇄된 편집국 앞에 마련된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있다.(사진=한국일보 비상대책위원회) | ||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진빌딩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한국일보 비상대책위원회 총회를 찾아 지지발언을 했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으면 민주주의 위기를 불러온다”며 “이 사태를 잘 극복해서 예전 기자사관학교로서의 자존심도 회복하고 정론지로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나도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용역업체 직원들이 봉쇄하고 있는 15층 편집국을 둘러본 안 의원은 방명록에 “힘내시고 정론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기자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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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가 27일 봉쇄된 한국일보 편집국으로 연결되는 계단 벽에 전시된 한국일보 기자들의 투쟁 사진을 보고 있다.(사진=한국일보 비상대책위원회) | ||
노 대표는 “사주라는 이유로 사실상 언론자유를 유린한 것이 한국일보 사태의 본질”이라며 “노사협상이 이 문제의 해결책은 아니다. 궁극적으로는 경영으로부터 편집이 완전히 독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 대표는 “이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국회 법사위에서 장재구 회장 고소․고발건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하도록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장재구 회장의 가장 큰 잘못은 회삿돈 횡령이 아닌, 기자들이 가졌던 펜에 대한 자긍심을 짓밟은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한국일보 사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