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초청한 중국 언론인 30명이 한국기자협회를 방문했다.
지난 9일 북경과 광저우, 홍콩 등 10개 지역에서 온 중국 언론계 인사들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한국기자협회 회의실에서 박종률 회장과 약 1시간 동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중국 기자들은 한국기자협회의 운영형태 및 사업현황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해직기자, 인터넷언론, 언론인 지위 등 한국 언론의 현실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박 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기자협회와 한국 언론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한국 기협은 중국 기협과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다. 다음에도 한국 기협을 방문해 달라”고 밝혔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한ㆍ중 관계 발전을 위해 중국 중앙 또는 지방정부 및 민간기구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매년 언론, 사회, 문화계 등의 인사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국기자협회는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하는 중국, 베트남 기자와의 교류를 오는 6월 실시할 예정이다. 6월 10~17일에 베트남 기자들이, 6월 19~26일에 중국 기자들이 방한할 예정이다. 향후 하반기에는 한국 기자들이 중국과 베트남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