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가 웹매거진 ‘아이즈(ize)’를 창간한다.
아이즈 신임 편집장으로는 올해 2월 갑작스러운 인사 교체로 연예매체 텐아시아에서 사직한 강명석 편집장이 맡았다. 당시 편집장 교체에 반발해 집단 사직한 5명의 기자 중 장경진, 최지은 기자와 과거 텐아시아에서 활동했던 위근우 기자도 합류했다.
아이즈는 TV, 음악,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와 문화, 스포츠 등을 다루는 주간 웹매거진이다. ‘지식항해자를 위한 안내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시의성에 갇히는 속보성 기사를 지양한다. 깊이 있는 정보 분석으로 오랫동안 볼 수 있는 기사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다. 스타뉴스 등 기존 머니투데이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매체와는 성격과 영역이 다르다는 설명이다.
머니투데이는 지난 3월쯤 강 편집장에게 매체 창간을 제의했고, 강 편집장은 고민 끝에 제안을 받아들였다. 구체적인 운영방식 등은 아직 논의 중이다. 현재 창간 준비를 함께할 경력 및 신입 기자를 모집하고 있다. 기획 및 창간호 준비 등을 통해 7~8월에 매거진을 공개할 계획이다.
강 편집장은 “근본적인 목표는 좋은 질의 콘텐츠”라며 “사람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가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기자들이 자존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스로 만족하며 일해야 자연스레 좋은 결과물이 나오고,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