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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경기도 고양시 별무리경기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중앙일보와 한국경제 선수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 ||
제41회 한국기자협회 축구대회 서울대회 8강팀이 최종 확정됐다. 5일 경기도 고양시 별무리경기장에서 열린 16강전 결과, 뉴스Y, 아주경제,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 한국경제TV, 서울경제신문, 조선일보, 한겨레신문이 8강에 진출했다. 8개 언론사는 오는 11일 경기도 고양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우승팀을 가린다.
이날 오전에 결정된 16강 마지막 4팀은 동아일보와 국민일보, 이투데이와 한겨레였다. 전날 치른 예선전에서는 뉴스Y와 머니투데이 더벨, 지디넷코리아와 아주경제, 중앙일보와 한국경제, 세계일보와 한국경제TV, 매일경제신문과 서울경제신문, 조선일보와 뉴스1이 16강에 올랐다.
올해는 예선전에서 전통 강호로 꼽히는 지상파 3사가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KBS는 한겨레와의 접전으로 승부차기를 벌인 끝에 첫 키커의 실축으로 고배를 마셨다. MBC는 인원 부족 및 내부 사정으로 기권했다. SBS는 전날 신규가입사인 뉴스1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2대4로 탈락했다.
동아일보는 예선전에서 전반과 후반에 각각 3골을 넣으며 경향신문을 6대0으로 대파했다. 16강전에서도 연합뉴스를 2대0으로 누르고 올라온 국민일보를 3대0으로 격파해 파죽지세로 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한국경제신문은 중앙일보와 한치의 양보없는 승부를 겨룬 결과 종료 1분전 극적으로 골을 넣으며 2대 1로 8강행을 결정했다.
신규 가입사 중에서는 뉴스Y가 첫 출전에 8강까지 진출했다. 뉴스Y는 머니투데이 더벨과의 승부차기에서 초반 2명의 선수가 실축했지만 더벨의 4,5번째 2명의 선수가 연달아 골을 넣지 못하며 4대 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뉴스1은 16강까지 올랐지만, 조선일보에게 3대0으로 연속골을 내주면서 8강행이 좌절됐다.
경제지의 빅매치였던 매일경제와 서울경제는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운명이 갈렸다. 서울경제는 매일경제 선수의 2골을 막아낸 골키퍼의 활약으로 4대1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아주경제는 지디넷코리아를 2대0으로, 한국경제TV는 세계일보를 1대0으로 누르며 8강을 확정지었다.
한겨레신문은 승부차기에서 강세를 보였다. KBS에 이어 이투데이와의 승부차기에서도 4대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8강전에서는 막강한 화력의 동아일보와 지난해 우승팀 한국경제의 경기, 보수 대 진보 언론의 대격돌인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의 승부가 이목을 끈다. 뉴스Y와 아주경제, 한국경제TV와 서울경제도 명승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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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경기도 고양시 별무리경기장에서 열린 동아일보와 국민일보의 16강전. 동아일보 조용우 선수가 전반 4분에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 ||
다음은 16강전 및 2차전 결과다.
<2차전>
동아일보 6-0 경향신문
국민일보 2-0 연합뉴스
이투데이 0-0 MBC(이투데이 기권승)
한겨레 0-0 KBS (승부차기 5-4)
<16강전>
뉴스Y 1-1 머니투데이 더벨 (승부차기 4-3)
지디넷코리아 0-2 아주경제
한국경제 2-1 중앙일보
동아일보 3-0 국민일보
한국경제TV 1-0세계일보
서울경제 1-1 매일경제 (승부차기 4-1)
조선일보 3-0 뉴스1
한겨레 0-0 이투데이 (승부차기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