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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쓰는가

안수찬 한겨레 기자 외

강진아 기자  2013.04.24 15: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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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먹고사는 13인의 글쓰기 노하우를 담았다. 한겨레 안수찬 기자를 비롯해 영화평론가 김영진, 동화작가 김중미, 목사 김진호, 미술평론가 반이정, 카피라이터 손수진, 시인 유희경, 변호사 정인진, 철학자 최훈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직업적 글쓰기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전한다.

“기자가 몰입한 만큼 독자가 공감한다”고 말하는 안수찬 기자는 독자가 바라는 것은 정보가 아닌 공감이라고 설명한다. 안 기자는 독자가 글 속에 파묻히도록 디테일한 내용과 사안을 꿰뚫어보는 통찰을 담아야 한다고 말한다. 문장 끊어 치기와 평범한 말에서 탁월한 문장을 찾아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하나의 인상을 잡아 파고드는 영화평론, 근사한 한 구절을 경계해야한다는 시 쓰기, 최소한의 수사로 논리와 상식이 바탕인 판결문, 세상을 향한 연민과 약한 자의 편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동화쓰기 등 다양한 글쓰기의 본질을 접할 수 있다.

 -씨네21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