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 슈베르트홀에서 세계기자들에게 환영사를 하고 있다. (강진아 기자) | ||
세계기자대회에 참가한 74개국 110여명의 기자들이 19일 지역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찬을 함께 했다.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슈베르트홀에서 기자들과 만난 박원순 시장은 “피곤할 텐데 짧은 인사말을 전하는 게 가장 좋은 인사겠죠?”라는 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띄웠다.
박 시장은 “최근 북핵과 관련해 동북아 정세가 해외뉴스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여러분이 목격한 것처럼 서울시민 뿐 아니라 국민들은 각자의 일상에서 변함없이 생활하고 있다”면서 “포기할 수 없는 이 소중한 행복을 세계 시민들과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서울은 지금 거대한 전환 중이며 전세계 시민들과 더불어 누릴, 지속가능한 상생의 내일을 위한 대안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여러분과 오늘 나눈 우정은 곧 전세계 시민과의 교류다. 서로를 위한 실질적인 교류에 여러분의 펜, 스마트폰 등이 큰 힘이 돼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박종률 기자협회장은 서울시에 대해 “인구가 1000만명이 넘는 세계 10대 도시 중 하나이고 5000년 역사를 간직한 한국의 중심”이라고 소개하며 기자들에게 “오늘 만찬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개막한 세계기자대회는 내일 막을 내린다. 마지막날인 20일엔 DMZ(비무장지대) 방문이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