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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훈 연합뉴스 국제4부장

강진아 기자  2013.03.27 15: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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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 최초로 2008년부터 3년간 미국 애틀랜타 특파원을 지낸 저자가 미국의 남부 사회를 집중 관찰한 기록이다.

미국 남부는 한국인들에게 흔히 ‘흑인 노예의 땅’, ‘남북전쟁’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미국 남부 사회는 더 이상 남북전쟁 패전 후 100여 년 간 겪어온 경제적 낙후 지역이 아니다.

1980년대 도요타, 현대, 기아 등 세계 유수 자동차의 생산라인이 들어서고 트라이앵글 파크와 텍사스메디컬센터로 상징되는 과학기술과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성장 동력이 존재한다. 오늘날 보수의 아성으로 공화당을 지지하는 ‘레드 스테이트’로, 노조가 환영받지 못하는 기업 친화적인 환경이 된 배경도 설명한다.

인종차별과 민권운동의 상반된 역사를 지닌 어제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오늘, 그리고 새로이 준비하는 내일을 통해 남부 사회의 변화상을 살펴볼 수 있다.  

-서해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