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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정 민주통합당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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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위원회가 2013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예산을 0원으로 책정한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배재정 민주통합당 의원은 9일 “고사 위기에 처한 지역신문의 현실과 여론다양성 보장을 외면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에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배재정 의원은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도 예산안 1차 신청 시 기획재정부에 지역신문발전기금 국고 출연을 요구하지 않은 사실을 지적했다. 이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예산심사에서 200억원을 증액시켰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미반영됐다.
배 의원은 또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추가 확충 공약을 지킬 것을 당부하며 “여론 다양성 보장과 민주적인 언론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신문에 대한 지원은 반드시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는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의 한시규정 폐지를 통한 상시법 전환,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추가 확충 등을 공약했다”면서 “새로 출범할 박근혜 정부는 건강하고 다양한 지역 언론의 뿌리 없이는 결코 언론 생태계가 올바로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지역신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