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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야당 이사, 정연주 '복직안' 제출

김고은 기자  2012.10.17 13: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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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야당 추천 이사들이 지난 2월 해임처분무효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정연주 전 사장의 원직 복직을 추진한다.

야당 추천 이사 4명은 지난 13일 이사회에 정 전 사장의 해임취소 및 임명제청안을 의안으로 제출했다. 해당 안건은 17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야당 이사 4명은 “대법원 판결로 해임 처분 취소가 확정됐으나 후속 조치가 전혀 없었다”며 “이사회의 대국민사과와 함께 해임 취소 및 임명제청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주언 이사는 “정 전 사장의 명예회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사회가 정치적으로 독립돼야 하고 대법원 판결에 따른 행정 절차가 필요하다는 의미”라며 “혼란을 막기 위해 현 사장의 임기 만료에 맞춰서 임명제청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