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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AFC 중계권 공동 확보

11일 월드컵 예선전부터 중계

장우성 기자  2012.09.07 15: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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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단이 3일 경기도 파주 NFC(국가대표 축구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11일 열리는 경기는 지상파를 통해 중계방송된다. (뉴시스)  
 
KBS,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로 구성된 코리아컨소시엄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중계권을 가진 월드스포츠그룹(WSG)와의 중계권 협상이 타결됐다고 6일 밝혔다. 중계권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유효하다.

코리아컨소시엄은 “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등이 포함된 AFC 패키지를 놓고 지난 5월말부터 약 4개월동안 치열하게 협상을 계속해왔다”며 “당초 WSG가 제시했던 5200만 달러, 우리돈 약 620억원 선에서 훨씬 낮춘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컨소시엄의 WSG와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지난 6월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1,2차전 중계권은 JTBC가 확보해 방송한 바 있다.

코리아컨소시엄 측은 “지난해 코리아컨소시엄이 재건된 이후 거둔 첫 번째 성과”라며 “계속해서 치솟고 있는 국제 스포츠 컨텐츠의 초고액 중계권료를 협상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낮춘 긍정적인 사례”라고 자평했다.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3차전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원정경기는 3사 합의를 통해 중계방송사가 곧 결정될 예정이며, 남은 경기들도 3사가 돌아가며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