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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터키에 꽂히다

유혜준 오마이뉴스 기자

양성희 기자  2012.08.29 14: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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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둘이서 30일 동안 터키 곳곳을 누볐다. 걷기여행에 관한 책을 2권 출간한 적 있는 유혜준 기자는 뜨거운 여름의 여행지로 터키를 택하고 그곳의 땅과 바다, 하늘을 마음에 담아왔다.

비잔틴 제국과 오스만 제국 수 천 년의 역사가 오롯이 새겨 있는 이스탄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마을인 사프란볼루, 지중해의 도시 안탈리아 등지를 찾아 ‘진짜 터키’를 맛봤다.

저자는 친절한 터키 남자들, 한류 열풍으로 생긴 한국 드라마 팬들, 어디서든 같이 사진 찍자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있기에 터키 여행의 즐거움이 도처에 있다고 설명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나고 그리워지는 나라’라는 말에 터키의 매력이 집약돼 있다.

-미래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