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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기자 "범야권 대선후보 안철수 적합"

광주·전남기자협회 여론조사 결과…여권 후보는 박근혜

양성희 기자  2012.08.06 14: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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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기자협회가 소속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여권에서는 박근혜 의원이, 범야권에서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위에 꼽혔다.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적합한 인물로 박근혜 의원이 32.1%로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9.4%,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11.1%로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근혜 의원은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특히 60대 응답자의 경우 80%가 박 의원을 새누리당의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답했다. 




   
 
 
범야권 대선후보로 적합한 인물로는 안철수 원장이 36.1%로 1위에 꼽혔고,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이 각각 27.0%, 14.3%의 표를 얻으며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안 교수는 60대를 제외한 다른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60대 응답자들은 손학규 민주통합당 의원(40.0%)을 야권의 가장 적합한 인물로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저서 출간과 방송 출연으로 지지율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철수 원장의 적합한 대선 출마 방식을 묻는 문항엔 79.0%의 응답자가 ‘민주통합당 후보와 단일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출마 자체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응답은 8.3%, 신당 창당을 해야 한다는 의견은 6.3%로 소수에 그쳤다.  



민주통합당 소속 후보들 중 대선주자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는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가 40.1%의 높은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의원이 25.0%, 손학규 의원이 19.4%로 뒤를 이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140여일 앞두고 이뤄진 이번 조사는 광주·전남기자협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 지난 7월31일 하루 동안 소속 회원 중 252명의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소속 기자 510명에 대한 ARS 휴대전화 전수 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49.4%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6.2%p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