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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의 언론과 문학

정진석 한국외대 명예교수

양성희 기자  2012.08.01 15: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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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쟁에서 6·25전쟁에 이르는 기간 동안 언론과 문학은 큰 시련을 겪었다.

저자는 수필가 김진섭이 “전쟁은 설사 그것이 정의를 위한 불가피의 전쟁일 경우에 있어서도 문화의 두려운 파괴자인 것을 두말할 것이 없다”는 글을 썼다가 일본 헌병대에 불려가 곤욕을 치른 사건, 이 기고문이 실린 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의 편집 간부들이 연쇄적으로 신문사에서 물러난 사태 등을 기록했다.

저자는 또한 북한에서 휴전 일주일 뒤에 남로당 계열의 언론인이자 문인들을 숙청하는 정치재판이 어떻게 진행됐는지를 사실적으로 추적했다.              

-소명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