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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사장 후보 3명 압축

12일 면접 거쳐 사주조합 투표 실시

양성희 기자  2012.07.11 18: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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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사장 공모 서류 심사 결과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서울신문 사주조합은 11일 사장 공모 서류심사 결과 우홍제 전 서울신문 논설주간, 이철휘 전 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재룡 전 자산관리공사 사장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서울신문은 12일 3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하며 최종 선발자는 15~17일 사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친다. 투표가 가결되면 1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모 서류 접수 과정에서 한 주간지가 “이철휘 전 사장이 서울신문 사장에 내정됐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이 주간지는 “이 전 사장은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의 처남이며 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거론되다가 무산된 것도 ‘낙하산 인사’ 논란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서울신문 사주조합은 이에 조합게시판에 글을 올려 “외부에서 낙하산을 내려보내려 한 사실이 없다”며 보도를 반박했다.


곽태헌 사주조합장은 “이철휘 전 사장은 사주조합이 추천한 인물 중 한명일 뿐”이라며 “지난 2월 조합 설문조사에서 28%가 '차기 사장으로 고위 관료 출신이 바람직하다'고 답한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