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방통위 상임위원 MBC 사태 해결 촉구

"방문진 이사진 책임져야"

장우성 기자  2012.06.27 19:57:58

기사프린트

여야가 상임위 내 사실상의 언론 청문회 개최에 가닥을 잡아나가고 있는 국회에 이어 방통위도 MBC 사태 해결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들이 27일 전원 명의의 결의문을 내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MBC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계철 방통위원장을 포함한 방통위 상임위원 5명은 결의문에서 “MBC의 파업사태와 관련해 MBC 노사간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방문진 이사진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방통위 상임위원 전원이 MBC 파업사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통위 상임위원은 이계철 방통위원장, 홍성규 부위원장, 김충식 위원, 양문석 위원, 신용섭 위원 5명으로 구성돼있다. 


지금까지 야당 추천인 김충식, 양문석 위원은 김재철 MBC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등 의견을 피력해왔으나 나머지 여권 몫의 위원들은 소극적이었던 것을 볼 때 상당한 변화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