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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중 고위언론인포럼' 개막

한국언론진흥재단·한중교류협회 주관

이대호 기자  2012.06.13 15: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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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과 21C한·중교류협회가 주관하는 제4차 한·중고위언론인포럼이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포럼은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의 교류협력과 이해증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경제 분야와 인터넷 및 신언론매체 분야로 나눠 15일까지 진행된다.

이성준 한국언론재단 이사장은 개막식에서 “두 나라 관계가 깊고 넓어질수록 예기치 않은 오해가 생겨날 수 있다. 특히 한반도는 남북분단이라는 예민한 지정학적 특수 상황을 갖고 있다”며 “언론인이 양국 국민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중웨이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부주임은 “양국간 교류 확대로 인해 약간의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나 감성적으로 대응해선 안된다”며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는 데 미디어가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추창근 한국경제 논설위원 겸 심의실장이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의 교류협력과 이해증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했다. 두 번째는 발표는 ‘한·중 수교 20년과 언론-인터넷과 뉴미디어 역할’을 주제로 권태선 한겨레 편집인이 맡았다.

포럼에는 한국에서 오재석 연합뉴스 논설실장,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실장, 김창기 조선프레스 사장, 손인락 영남일보 대표 등이, 중국에서 왕중웨이 국무원 부주임, 왕파언 신화통신사 국제부 부주임, 왕 원 환구시보 편집위원 등이 양국에서 40여 명의 언론인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