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의원 임기를 마친 홍정욱 전 의원이 헤럴드미디어 대주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홍 전 의원은 지난달 29일 의원 임기를 끝내며 트위터에서 “이제 헤럴드 회장, ㈔올재 이사장으로서 학문과 수양, 기업경영과 지혜나눔에 매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31일엔 역시 트위터로 헤럴드미디어 창사 60주년의 새 로고를 공개했다.
30일엔 헤럴드미디어 사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저는 이제 헤럴드 및 동아TV의 대주주로서 임직원 여러분이 주도하는 ‘Contents & Company’ 성장 전략의 실현과 ‘Re-imagine! 헤럴드’ 혁신 문화의 완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8년 총선 출마를 위해 회장직을 사임한 바 있는 홍 전 의원은 4년 만에 언론계에 복귀했다. 홍 전 의원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중장기 비전을 설정하거나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동을 할 것”이라면서도 “상징적 차원에서 회장으로 불리긴 하겠지만 실질적으로 지면 제작이나 일선 경영엔 참여하진 않을 계획”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