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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청문회' 촉구 단식 지지 잇달아

박지원 민주 비대위원장 등 격려 방문

양성희 기자  2012.06.06 1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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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단식농성이 벌어지고 있는 언론노조 희망텐트를 방문해 이강택 언론노조 위원장의 요구사항에 답하고 있다.  
 
‘언론장악 청문회 실시, 낙하산 사장 퇴출, 해직언론인 복직’을 내걸고 5일로 8일째를 맞은 이강택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김현석 KBS 새노조 위원장의 단식에 각계의 연대가 이어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등 의원 20여 명은 이날 단식이 벌어지고 있는 언론노조의 여의도 희망텐트를 방문해 격려했다. 언론노조 간부들은 파업사태 해결에 힘써줄 것을 거듭 요청했고 박 비대위원장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강택 언론노조 위원장은 “언론사 파업사태를 푸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며 “KBS 새노조의 리셋KBS뉴스9에서 민간인 불법사찰 문건을 공개했듯이 언론이 바로서야 사회현안을 제대로 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원 구성 협상 등에서 언론사 파업사태 해결 논의를 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과 참여연대 정현백 공동대표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하루 연대 단식을 했다.

박종률 기자협회장은 “동조단식은 연대를 의미한다”며 “모든 언론인들이 단식을 함께할 순 없지만 하루만이라도 파업의 의미를 되새겨봤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