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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 송영승 사장, 연임될 듯

선거개입 유감 표명…23~24일 사원주주 투표

원성윤 기자  2012.05.23 1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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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들의 선거개입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경향신문 사장 선임이 현 송영승 사장의 연임으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경영자추천위원회는 21일 송영승 사장 면접을 진행했다. 송 사장은 이 자리에서 “생존의 시기를 넘어 투자와 확장을 하는 적극적 경영기조로 변화를 줄 것”이라며 △저임금구조 혁신 △디지털·모바일 2단계 승부 △채무조정을 통한 재무구조 혁신 △출판, 저널리즘스쿨, 경향아트힐 임대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사옥 리모델링 등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송 사장은 이날 면접에서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일들에 대해서 원론적 차원의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사장은 “공모 과정에서 문제를 제기한 강병국 변호사와 협력하기로 하는 등 서로 양해를 하기로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3~24일 경향 사원주주 398명의 투표를 진행하고 25일 경추위 회의를 통해 사장을 공식적으로 추천한다. 내달 14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사장선임이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