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조 경남신문지부(지부장 이준희)는 지난달 24일 오후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편집국장 임명동의 찬반 의결대회’를 갖고 회사가 추천한 허승도(49) 부국장대우(경제부장)의 편집국장 임명에 동의했다.
투표권자 65명 중 60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허 지명자는 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 인준을 받았다.
허 신임 국장은 “뉴미디어시대에 발맞추어 미래를 준비하고, 펀(Fun) 리더십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디자인과 탐사기획보도 등을 강화하여 독자가 찾는 좋은 신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 국장은 1988년 11월 수습 29기로 경남신문에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사회2부장, 경제부장을 거쳤고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을 지냈다.